9일 시에 따르면 춘천시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는 최근 1차 회의를 열고 순수교육경비 53억 중 18개 사업에 28억90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올해 교육경비로 순수교육경비 53억원,학교급식 지원금 52억원,등하교 통학지원비 2억3000만원 등 107억여원을 편성했다.지난해보다 7억원 증액된 규모다.24억여 원은 2차 심의에서 추가 지원 사업에 배정된다.시는 올해부터 교육경비 심의 및 교부시기를 기존 4월에서 1월로 변경,학교회계 시기와 맞춰 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