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철 수필가 ‘감로화개송’ 펴

이응철(강원수필문학회장) 수필가가 자신의 수필화들을 모은 두 번째 수필화집 ‘감로화개송’을 발간했다.

이 책은 이 수필가가 직접 그림 그리고 글 쓴 수필화의 모음집이다.‘고향·어머니’부터 ‘하얀 올림픽’까지 200여점이 넘는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이 수필가는 수필집필과 함께 수시로 수필화를 그리고 있다.춘천문화원,춘천 교동 주민센터 등 30여곳에 수필화를 게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필 저변 확대에 앞서고 있다.

이 수필가는 “하루 시화를 몇 작품 완성해도 힘들지 않다”며 “모아모아 집대성해 오늘 역사가 탐스럽다.소중히 기억 모아 기쁘게 상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수필가는 1997년 ‘수필과 비평지’로 등단,강원수필문학상,백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도서출판 태원.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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