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 실패
손흥민은 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 첼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그는 이날 4-3-1-2 전술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손흥민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역습 기회에서 빠른 스피드로 상대 팀 페널티 지역으로 돌파했는데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몸싸움을 펼치다 넘어졌다.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속행해 페널티킥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손흥민은 후반 33분 에리크 라멜라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토트넘은 골문을 틀어막으며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첼시와의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한다.손흥민은 해당 경기에 뛰지 못한다.그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홈 경기를 치른 뒤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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