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총선거 출마 참모진 대체
의전비서관 등 공석 비서관 3석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참모진을 대체할 비서관을 포함해 6명의 신임 비서관을 임명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송인배 정무·남요원 문화비서관과 권혁기 춘추관장 후임에 복기왕 전 아산시장, 양현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이 임명됐다.

그공안 공석이던 국정홍보비서관에는 여현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가 발탁됐으며 제2부속비서관에는 신지연 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 해외언론비서관에는 김애경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가 임명됐다.이번 인사로 공석인 비서관 자리는 의전비서관, 고용노동비서관, 과학기술보좌관이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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