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워크넷 접수
2년형 1200명·3년형 800명 지원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이창길)이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 2000명을 모집한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이달 워크넷을 통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미취업 청년의 중소·중견기업 취업촉진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제도로,근로자가 일정기간 적립금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추가로 지원금을 보태 근로자의 목돈을 마련하는 것이다.

공제상품은 2년형과 3년형으로 구분된다.2년형은 청년근로자가 2년간 300만원을 납입하면,정부가 900만원,기업이 400만원을 함께 지원해 만근시 총 1600만원과 이자 등 목돈을 수령하는 것이며 3년형도 일정금액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의 지원을 포함,만근시 3000만원 상당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올해 강원권 총 지원인원은 2000명(2년형 1200명,3년형 800명)이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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