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14명·춘천 39명·강릉 27명

속보=2019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전형(본지 1월 9일자 2면)결과,180명의 학생이 탈락해 특성화고나 타지역의 학교에 지원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발표한 춘천,원주,강릉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선발 결과,춘천학군은 일반고 7곳에서 39명의 탈락자가,원주학군에서는 8개 학교에서 114명의 탈락자가 각각 나왔다.강릉은 7개 고교에서 27명이 탈락했다.이에 따라 이들 180명의 학생들은 지역내 특성화고나 다른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를 지원해야한다.평준화지역 일반고 추첨 학교배정 결과는 오는 18일 각 학교를 통해 발표된다.2019학년도 전형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고등학교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추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선발된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를 제외한 특성화고 등 고교 정원 미달인원은 춘천 97명,원주 189명,강릉 74명 등이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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