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재생수 6375만회 넘겨
초반 부진 딛고 폭발적 반응
최다 재생수 14회 엔딩 클립
예나 추락 추정 장면 113만뷰

▲ JTBC 드라마 ‘SKY 캐슬’ 14회 엔딩 클립 영상 재생 수가 6000만뷰를 돌파했다.
▲ JTBC 드라마 ‘SKY 캐슬’ 14회 엔딩 클립 영상 재생 수가 6000만뷰를 돌파했다.
염정아,김서형 등 내로라하는 40대 여배우들이 모여 상류층 입시 경쟁을 풍자한 블랙코미디 ‘SKY 캐슬’은 첫회 1%대(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시청률로 시작해 최근15%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온라인에서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10일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CJ ENM 등 주요 방송사 클립 영상을 위탁받아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자체 통계분석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데 따르면 ‘SKY 캐슬’의 온라인 클립 영상 재생 수는 지난 7일 기준 총 6375만회를 넘겼다.

기간별 재생수를 분석해보면 ‘SKY 캐슬’이 드라마 방영 전까지 홍보 클립으로 올린 재생수는 약 6만5000회에 불과했다.1회와 2회가 방영된 1주 차의 성적은 재생수 340만 회를 넘겼지만 지금의 인기에 비교할 바는 못 됐다.지난 주 13회와 14회가 방송된 후에는 단 사흘 만에 6주 차에 세운 재생수 기록을 넘겼다.총 20부작인 ‘SKY 캐슬’은 앞으로 3주,6회의 방송이 남아 지속적인 기록 경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개별 클립 중 가장 높은 재생수를 기록한 클립은 많은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린 14회 엔딩 클립이었다.해당 클립은 이틀 만에 재생수 113만 회를 넘겼다.

해당 장면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예서가 “나 진짜 김예나 죽여버리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장면 뒤 예나가 추락한 듯한 모습으로 끝나는데 정말 예나가 죽은 것이냐,자살이냐 타살이냐,누가 죽인 것이냐를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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