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참여자 3100명 모집
지난해보다 488명 증가

동해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노인들의 사회활동(일자리)을 늘리기 위해 3100명을 모집한다.이는 지난해 2612명보다 488명이 늘어난 수치다.

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86억원이다.노인 일자리는 동해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묵호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추진한다.사업 유형별로는 공익형 2018명,시장형 439명,인력파견형 107명을 비롯해 행복한 경로당 봉사도우미 사업 등 시 특화사업 456명,강원도 100세 시대 일자리 공모사업 80명 등이다.시장형과 인력파견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외 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다.여를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수행기관을 방문,접수하면 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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