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유출 규모가 감소한 것은 영업잉여가 2016년 3485억원에서 2017년 1조1433억원으로 늘고,피용자 보수가 2016년 9574억원에서 2017년 1조 1617억원으로 각각 크게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영업잉여는 2016년 플러스로 전환하고 2017년 중에는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며 “이는 2015년 원주혁신도시내 본사가 이전한 특정 공기업의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축소된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