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불우이웃성금·장학금 기탁

썬밸리그룹(회장 이신근·사진)의 설악썬밸리가 지난 10년 이상 고성지역에 성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설악썬밸리 관계자들은 최근 고성군청을 방문해 이경일 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설악썬밸리는 지난 2005년 고성지역에 첫 성금을 기탁한 이후 지금까지 14년 동안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200여명에게 2억4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체육환경 개선을 위해 60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지금까지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또 어황 부진에 따른 어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어업인 발전기금 3억여원과 산주장학기금 3억여원 등을 출연했다.이 회장은 “매년 의미있는 활동에 썬밸리가 함께해 기쁘다”며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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