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낚시터 500여명 참여 인기
무료 어린이 직업체험장 북적

제7회 홍천강 꽁꽁축제 신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대표이사 전명준)은 올해 처음으로 야간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다.야간낚시터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9시 운영한다.지난 주에는 500여명이 참여해 밤 낚시를 즐겼다.야간낚시는 금액에 상관없이 관내 업체 영수증을 제시하면 3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재단측은 또 실내낚시터를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아이들은 실내에서부모와 함께 인삼송어를 눈으로 직접 보고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무료로 진행되는 어린이 직업체험장도 부모와 아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소방관,승무원,과학수사대 등 총 5동의 직업체험관에서 아이들은 유니폼을 입고 제법 진지한 태도로 체험에 임하고 있다.이와함께 무료썰매장 내에 컬링장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돌림판 돌려 인삼송어 나눔 이벤트,시장 초대가수 공연,홍천 골목시장 투어 등 신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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