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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디스카운트’ 돌파구 찾기 분주

도·강원연구원,태스크포스 구성
동계올림픽 후 저평가 요인 분석
이르면 3월 개선방안 연구 착수
“막연한 청사진보다 실태파악 우선”

오세현 2019년 01월 12일 토요일
속보=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도 각종 현안에서 소외되면서 ‘강원도 디스카운트(Discount·저평가)’에 대한 우려(본지 2018년12월26일자 1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와 강원연구원이 저평가 요인들을 찾아 이를 개선하고 성장동력으로 삼는 방안을 추진,결과가 주목된다.

11일 강원도와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강원도의 경우 동계올림픽 이후 사후활용을 둘러싼 해법이 장기화되면서 강원도 소외론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경제,사회,문화,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도가 저평가되고 있다고 보고 이에 따른 대책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강원연구원은 육동한 원장과 박상헌 연구실장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저평가 요인을 찾고 개선 방안 연구에 착수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한다.

이와 관련,연구원은 강원도의 인구감소를 중심으로 철원,화천,양구,인제 등 접경지역 출생률을 분석,저출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또 위수지역 폐지가 가져올 접경지역 상권 변화에도 대비한다.특히 학생감소에 따른 도내 대학들의 구조조정과 연착륙에 대비,지역차원의 사전대응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고령화지수는 물론 자살률과 흡연율,발병률 등 각종 사회지표에서 강원도가 전국보다 높게 나타나는 원인들을 찾아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각종 경제지표도 지역내총생산(GRDP)을 포함,최근 자료를 중심으로 분석,‘강원도디스카운트’에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박상헌 연구실장은 “사회 전반의 지표를 분석해 강원도가 경쟁력이 낮을 수밖에 없는 원인과 대책을 찾는 것이 연구 핵심”이라며 “막연한 청사진을 그리기 보다는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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