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주민들의 생활을 안전하게 보장하기 위한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군민 안심케어 5대사업은 전 군민 안전보험 보장제도,군 입영청년 상해보험가입,소방취약계층(저소득층,노인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풍수해보험 지원,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 등이다.군은 안전정책 추진의 효율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전담 조직으로 안전과를 신설했다.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전 군민 안전보험 보장제도’는 안심 케어 사업 중 대표 프로젝트로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군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에게 상해보험을 가입시키는 사업으로,타 보험과의 중복보상도 가능하다.군은 포괄적 재해대책을 담은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해 오는 10월까지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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