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라디오스타협동조합

영월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고진법)이 올해부터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조합은 최근 라디오스타박물관 체험장에서 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인배)와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현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평화로운세상만들기(이사장 도완 스님) 등 각급 사회단체와 함께 생일 케이크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이를 통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30여명에게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면서 올해에는 지난해 전체 150여명보다 많은 300여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우리밀 등 지역에서 생산된 잡곡을 활용해 맛나고 건강에 좋은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고진법(57) 이사장은 “지원 대상을 확대한 만큼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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