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시집 ‘내일의 시’ 출판기념회
이승훈 시인 제자 42명 참여 제작
회원들은 김유정문학촌에서 추모시를,이상규 교수가 추모사를,전상국 소설가가 추념사를 각각 낭독했다.이후 이승훈 시인의 묘소가 있는 춘천 공원묘원으로 이동해 참배와 시집 봉헌식을 가졌다.이번에 발행한 추모시집 ‘내일의 시’는 이승훈 시인의 제자 중 시인으로 등단한 42명이 참여해 만들었다.이위발 시인은 “오랜기간 중단된 이승훈 시인의 ‘내일의 시’를 제자들이 뜻을 모아 다시 펴냈다는 것에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이승훈 시인의 문학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