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선순환 체계·문화도시 조성

춘천시가 2022년까지 1만7000개 일자리를 창출,고용률 60% 달성에 나선다.시는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4000개,민간·기업투자 유치를 통해 1만2000개,바이오·IT산업·공공부문 사업 확대로 1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문화예술 활성화,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사회적경제 육성,청년일자리 기반 마련,바이오·IT산업 육성,민간부문 일자리 확대,공공부문 사업 확대 등 7개 핵심전략을 설정했다.

실천과제로 문화도시 조성과 영상산업을 유치하고 지역푸드플랜 수립,로컬푸드지원센터 조성,안전농식품 체험·테마 먹거리 마을 조성 등으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협동조합,사회적 기업,마을기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고 청년친화단지와 청년창업공간 조성 등으로 청년일자리 기반도 마련한다.민간부문 일자리 1만 2000여 개 창출을 위해 종합촬영소 유치,삼악산 로프웨이 등 기업·민간투자 유치도 본격화 한다.장애인 종합지원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구축,만성질환 중점관리사업 확대 등 복지·건강분야를 기반으로 한 공공분야 일자리에도 나선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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