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문화센터 건립
196억원 투입 3만3500㎡ 규모
올 하반기 착공, 내년말 준공

태장1동 원주화장장 부지에 행정문화복합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오는 3월 흥업면 사제리에 추모공원인 ‘하늘나래원’이 개원함에 따라 기존 태장 1동 원주화장장을 철거,행정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추모공원이 개원하면 원주화장장 봉안당에 모셔져 있는 유골을 이전하고 행정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사유지 보상 절차가 추진된다.행정문화복합공간은 원주화장장 부지에 3만3500여㎡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된다.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태장1동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710㎡에 지상 2층,문화센터는 연면적 1654㎡에 지상 2층 규모로 각각 건립된다.사업비는 전액 시비가 투입되며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말 준공할 예정이다.2단계 사업으로 공연장과 도서관,둘레길,전망대,다목적운동장 등을 조성해 태장1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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