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준 30㎝ 이상 충족 전망
무료 낚시터·텐트낚시터 조성
얼음썰매·미끄럼틀 등 체험공간
축제장인 빙어호의 얼음두께는 현재 26㎝로 축제 개막 시점에는 안전두께인 30㎝ 이상 형성될 것으로 보여 대자연 얼음판에서의 낭만축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빙판에서는 2300여개의 얼음구멍으로 조성된 무료 빙어낚시터와 가족형 텐트낚시터가 운영돼 ‘은빛 요정’ 빙어를 낚기 위한 강태공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낚시터 주변 빙판에서는 얼음썰매는 물론 ATV·아르고 체험,미니 미끄럼틀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이 진행돼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 빙판에서 진행되는 게이트볼대회와 주민,군장병들이 펼치는 빙어올림픽 등 이색 스포츠경기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원명 wonmc@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