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구직자와 청년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이창길)은 이달부터 구직자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안정지원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은 실업 급여자와 저소득층 취업활동패키지 신청자,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1대 1 상담을 통해 심리치유 및 취업의욕을 높이는취지로 마련된다.다음 주 지원자를 받아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주2회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프로그램실에서 실시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근로의욕 증진과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특강으로 취업희망자와 특성화고 재학생,제대군인 등 회당 10∼16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강원지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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