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고회 개최 부진사업 논의
1328억원 집행 경제활성 기대
군민생활 밀접사업 우선 추진

고성군이 올해 상반기 내에 예산의 55.5%를 신속집행 한다.

군은 최근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19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2019년 지방재정 집행계획을 보고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상반기 중에 1328억원을 집행,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로 하고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조기 착공 등을 통해 차질없는 집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또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목표율인 55.5%로 정하고,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했다.특히 일자리 창출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군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우선 집행한다.이를 위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 책임제를 강화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3% 증가한 3007억원으로 편성했으며,제1회 추가경정예산도 오는 3월 중 조기에 편성해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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