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제 개편 맞춤서비스 지원
일자리·치료 복지시설 확충 보강

동해시가 오는 7월부터 폐지되는 장애인 등급제 개편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95억8600만원을 들여 장애인 복지를 추진한다.특히 시는 장애인 일자리를 늘리고 돌봄 체계를 확충하는 한편 장애 아동 치료실 설치,편의시설 개선,복지시설에 대한 기능을 보강한다.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 행사를 지원하는 한편 수어 통역센터 기능을 강화한다.

장애인연금,장애수당,의료비 지원 등 26개 사업에 60억88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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