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선(사진) 제18대 춘천문화원장 취임식이 15일 오전 11시 문화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윤 원장은 “춘천 정체성 수립과 춘천학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역사문화의 지속 연구,체계적 자료 정리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윤 원장의 임기는 2022년까지 4년간이다.

윤 원장은 춘천출신으로 춘천고,춘천교대를 졸업하고 1989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꼭 한 번은 겨자씨를 만나야 할 것 같다’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또 표현시동인회,석우문인회,수향시낭송회 창립에 참여했으며 강원문인협회 자문,문화커뮤니티 금토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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