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판화학교·원주문화재 야행 등 4건

올해 원주문화재 야행 등 4개 사업이 연속 사업으로 추진된다.원주역사박물관은 지난해 7월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생생문화재 등 4개 분야 6건의 사업을 신청,이중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분야에는 원주매지농악보존회의 ‘생기복덕과 생생문화재 마을만들기’와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의 ‘목판본 삽화를 활용한 전통판화학교’가 각각 선정됐다.원주향교의 ‘Refresh 원주향교’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부문에,원주역사박물관의 ‘원주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야행 부문에 재선정됐다.전통산사 문화재활용 분야에 도전한 구룡사와 법천사지 활용사업은 이번 선정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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