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EBS 밤 12:45>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그의 시 속에는 일제로부터 강압 받는 조국의 뼈아픈 현실에 대한 고뇌와 슬픔이 녹아들어 있다.스물아홉의 짧은 삶을 살다 세상을 떠난 그가 남긴 첫 시집은 유고 시집이 되었다.그의 작품들은 국경과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윤동주는 1917년 만주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났다.그의 고향은 항일독립운동의 중심지로, 민족 교육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던 곳이었다.윤동주의 작품은 한국, 일본 등 민족의 경계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모두의 마음을 관통하는 가치, 그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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