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68㎏급 세계최강 이대훈 선정
이대훈과 김소희는 실업연맹이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2018 대한민국 우수·최우수선수 시상식에서 각각 남녀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실업연맹은 각 시도협회,태권도언론사,전국 대학교 교수 및 지도자들의 추천을 받은 선수 중 이대훈과 김소희가 최다득표를 했다고 밝혔다.남자 68㎏급 세계 최강 이대훈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3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하고 세계태권도연맹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2015년부터 4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는 등 화려한 한 해를 보냈다.개인 통산 네 번째로 WT 올해의 남자 선수에 뽑히는 기쁨도 누렸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49㎏급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는 지난해 초반 잠시 부진에 빠져 태극마크를 놓치기도 했으나 WT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1·2차 대회와 파이널 대회에서 거푸 우승하며 완벽하게 부활을 알렸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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