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열리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대비한 특별점검이 진행중이다.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함용문)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내 조합장선거 대상 농·축협 가운데 34곳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과열·혼탁 선거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명선거 추진태세,취약시기 금융사고예방 이행여부 등이 집중 점검되고 있다.농협 강원검사국 송병일 국장은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연말연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2월 중 추가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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