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용노동청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노동자의 소득보호와 권리구제를 위해 ‘임금체불예방 집중 지도기간’운영에 들어갔다.

강릉고용노동청(청장 장영조)은 내달1일까지 체불임금 상담제보 접수를 받고,다수인 집단체불 등 신속조치가 필요한 곳에 체불청산 기동반을 출동시키는 등 체불임금 예방과 청산 활동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집중 지도기간동안 ‘체불사업주 융자제도’와 ‘생계비 대부’이자율을 1%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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