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온의동 견본주택 운영
1556가구 규모 23일부터 청약

춘천 온의동에 조성되는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평당(3.3㎡) 평균 분양가가 930만원으로 결정됐다.춘천시는 지난 14일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입주자 모집 승인 처리를 완료,평당 평균 분양가를 93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춘천지역 역대 아파트 평균 분양가 중 두번째로 높다.춘천지역 역대 평균 분양가 최고 금액은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로 평당 분양가는 1059만원이다.약사동 모아엘가가 878만원으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뒤를 잇고 있으며 파크자이(829만원),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819만원),효자 코아루 웰라움(770만원)순이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18일부터 온의동 256-3번지 일원에 견본주택을 운영,분양을 시작한다.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2층,14개 동,총 1556가구로 조성된다.전용면적 별로는 △59㎡ 108가구△74㎡A 44가구△74㎡B 220가구△84㎡A 520가구△84㎡B 330가구△84㎡C 276가구△124㎡ 58가구 등이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2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당첨자 발표는 31일,정당 계약은 2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입주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분양 관계자는 “교육특화대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인근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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