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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터미널과 대학 잇는 ‘청춘노선’ 9월 구축

시, 시내버스노선 개편 간담회
역·터미널·강원대·한림대 정차
양 대학 직통 연결로 교류 증진
문예시설순회 ‘문화노선’ 검토

오세현 2019년 01월 17일 목요일
춘천시가 춘천역,남춘천역,시외버스터미널과 한림대,강원대를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인 ‘청춘노선’ 구축을 추진한다.시는 16일 오전 한림대에서 대중교통체계 개편 의견수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역내 역·터미널과 대학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인 ‘청춘노선’을 신설하는 계획안을 발표했다.청춘노선은 시외버스터미널∼남춘천역∼강원대∼한림대∼춘천역만 정차하는 노선이다.

시는 청춘노선을 통해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대학생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 기존에는 한림대에서 강원대 방향으로 가려면 중앙로를 경유해야 했으나 직통 노선이 개설되면 양 대학 간 교류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시는 한림대 대학본부 입구까지 시내버스가 들어오는 한림대 통과 노선과 정문 입구에서 하차하는 미통과 노선을 두고 검토 중이다.한림대 통과 노선이 확정될 경우 택시 업계와 인근 상인들의 반발이 해결 과제로 대두될 전망이다.

학교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등교시간 시내버스 배차를 확대해줄 것을 시에 요구했다.서경석 한림대 학생지원 팀장은 “학교에서도 1·2교시 시작 시간에 맞춰 학교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학생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등교시간 만이라도 배차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면 학생들이 시내버스를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는 시립도서관과 국립춘천박물관 등 문화예술시설을 순회하는 시내버스 노선인 ‘문화노선’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시는 오는 4월까지 시내버스 개편 초안을 마련하고 5월부터 두 달간 공청회와 주민 설명회에 돌입한다.개편된 노선은 9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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