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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경치·편의시설 모두 갖춘 힐링 휴식처

[주말매거진 OFF] 겨울 캠핑
도내 겨울캠핑장 자연경관 강점
대규모수용시설·인프라 등 갖춰
단체모임·MT 장소로 안성맞춤

한귀섭 2019년 01월 17일 목요일
겨울 캠핑족들은 매서운 추위를 피해 텐트를 치고 모닥불이나 난롯가에 앉아 즐기는 겨울 캠핑만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 오늘도 짐을 챙겨 떠난다.‘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겨울캠핑은 눈 덮인 대자연 앞에서 자신과 지인들만이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국에 캠핑장 수는 약 1200여 곳에 이르고 캠핑족 수는 약 5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캠핑장 시설도 좋아져 겨울철 캠핑족도 크게 늘었다.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캠핑 인프라 구축으로 전국 동계 캠핑의 메카로 통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연과 치유의 고장,강원도로 겨울 캠핑을 떠나보자.


▲ 강릉 대관령솔내음오토캠핑장이 눈으로 덮여 절경을 이루고 있다.
▲ 강릉 대관령솔내음오토캠핑장이 눈으로 덮여 절경을 이루고 있다.

# 강릉 대관령솔내음오토캠핑장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자리한 대관령솔내음오토캠핑장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IC에서 대관령,횡계 방면으로 나와 대관령 옛길을 타고 20분가량 달리면 도착한다.

약 1만7000㎡에 이르는 캠핑장 부지가 바우길 2구간에 위치한 덕분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겨울에는 새하얀 눈이 온 세상을 뒤덮은 것처럼 하얗게 변해 경치가 수려하다.이곳은 6개 구역에 걸쳐 오토캠핑장 60면을 마련돼 텐트마다 간격이 넓어 조용한 캠핑이 가능하다.


▲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설경.
▲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설경.
#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7호선 국도를 타고 시원한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동해로 달리다보면 소나무 숲 사이로 유유히 모습을 드러내는 망상오토캠핑장을 만난다.

망상오토캠핑장은 2002년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를 열면서 국제 규격을 갖췄다. 깨끗한 바다와 최신식 시설을 갖춰 국내 3대 오토캠핑장 중 하나로 꼽힌다.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옥빛 바다는 맑고 투명하다.

천곡동굴,무릉계곡,묵호항,추암촛대바위,끝자리 3·8일에 서는 북평5일장 등은 인근 동해와 삼척 여행의 주요 테마이기도 하다.

▲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설경.

# 영월 솔밭 캠프장


영월 솔밭 캠프장은 법흥계곡의 시원하고 강한 물줄기와 5000여 평의 대지에 빽빽하게 자란 소나무 숲에 위치한 만큼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넓은 부지로 대단위 단체 모임이나 MT 등을 할 수 있는 규모와 시설을 고루 갖춘 곳으로 사계절 휴양지로도 제격이다.법흥계곡에서는 1급수에서 자랑하는 맑은 물이 흐르고 소나무 아래 텐트를 치고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취사도 가능하고 단체를 위한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며 야외에서는 숯불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다. 한귀섭


“초보 캠핑족 전문가 동행·캠핑장비 준비철저”

■ 겨울캠핑 이렇게 준비하세요


겨울철 캠핑을 즐기려면 돌풍,한파,폭설 등 돌발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겨울 캠핑에서도 여름과 마찬가지로 텐트 설치가 가장 중요하다.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을 막을 수 있도록 나무데크의 캠핑 사이트가 설치된 캠핑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초보 캠핑족들은 돌발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 가는 것이 안전하다.

겨울철에는 캠핑장비도 잘 골라야 한다.난방 장비는 꼼꼼히 챙기되 여분의 테이블이나 부피가 큰 의자 등 불필요한 짐은 줄이는 것이 좋다.캠핑장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캠핑장인지,등유나 장작 등 난방 연료를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지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갑작스럽게 눈이 내릴 경우에는 1~2시간 간격으로 텐트 위의 눈을 털어내야 한다.

또 한가지는 텐트 밖 환기구멍에 신경 써야 한다.텐트 안에서 난방을 할 경우 텐트 플라이가 눈에 파묻혀 질식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난로나 가스랜턴 등은 잠들기 전에 소등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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