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통합사회단체협의회 초대회장에 선출된 이두순(68) 전 재경군민회장은 “협의회 설립 취지에 맞게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의 건전한 여론을 민주적으로 수렴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손양면 출신으로 송포초와 양양중고,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재경양양군민회장 등을 맡아 고향사랑을 실천해 온 이 회장은 3년전 강현면 물갑리에 전원주택을 짓고 귀향해 희망양양열린포럼을 발족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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