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EBS 오후 8:40> 남쪽의 섬, 규슈의 중앙부 오이타로 이동한다.일본 에도시대의 전통을 볼 수 있는 작은 교토 마메다 마치.아직 옛 건물이 고스란히 간직한 거리를 걸으며 옛 시간 속에 잠긴다.1855년에 문을 연 이와오 약국은 오이타현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이라고 한다.일본에도 올레 코스가 있다.올레는 제주도의 방언으로 ‘거리에서 집으로 연결된 좁은 골목’이라는 의미이다.오이타의 숨겨진 신비로운 풍광을 만날 수 있는 ‘오쿠분고’ 올레 코스. 탁 트인 주상절리와 높이 11m 일본 최대의 암각화, 그 옆에 신비한 동굴 절까지. 한발 한발 느긋하게 오이타의 대자연 속으로 걸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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