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리그 3연승 조별리그 통과
4강전서 호주상대로 맞대결

▲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15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하카에서 열린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4부리그 대회에서 3연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고 16일 전했다.사진은 아이스하키팀이 대만전에서 승리 후 자축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15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하카에서 열린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4부리그 대회에서 3연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고 16일 전했다.사진은 아이스하키팀이 대만전에서 승리 후 자축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4부리그 대회에서 3연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밤(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하카에서 열린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 퀄리피케이션(4부리그)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대만을 6-2로 제압했다.3연승을 달린 한국은 B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치고 17일 결승 토너먼트 4강전에서 A조 2위를 차지한 호주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이번 대회는 카자흐스탄,호주,터키(이상 A조),한국,멕시코,스페인,대만(이상 B조) 7개국이 출전해 조별리그와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지난해 구성된 여자 U18 대표팀은 국제무대 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2020년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로 승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