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적 관심 확산 약속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가 동해북부선 조기착공을 염원하기 위한 침목 모금에 공식 동참한다.

도의회와 동해북부선연결추진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도의회 의장실에서 ‘동해북부선 철도 침목 모금운동 협약식’을 갖는다.

한금석 의장과 박윤미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동섭 동해북부선연결추진위원회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허인구 G1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동해북부선 조기연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다.

도의회는 범도민적 운동으로의 모금운동 확산을,연결추진위는 도의회의 참여를 기폭제 삼아 국민적 공감대 확대를 약속할 방침이다.

도의회는 앞서 지난 10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에서 가진 의원총회에서도 의회 차원의 참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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