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레나 등서 10일간
시 문향이미지 확산 기대
시는 문학영화 상영과 포럼,토론,커뮤니티,시상 등의 행사로 영화제를 개최,문향 강릉과 영화의 접목을 통한 파급효과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문학을 주제로 영화제를 열어 기존에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 국제영화제 등 6개 영화제와 차별화 시킨다는 것이 강릉시 전략이다.
강릉시는 노벨상 수상작인 ‘설국’을 비롯 문학을 영화화한 작품을 상영,문학 및 영상산업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면서 국내·외 작가들과 영화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 윤후명,이순원,김은숙,조선희,김형경 등 강릉출신 유명작가를 통한 홍보와 관광연계 활동을 강화하고,문학과 영상의 셀렙마케팅(Celeb Marketing)으로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전략도 마련했다.김한근 시장은 “기존 강릉의 정동진 독립영화제 및 인권영화제에도 도움을 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말했다. 최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