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위 에르베르에 1대 3 패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5위)이 17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본선 2회전 피에르위그 에르베르(55위·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5위)이 17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본선 2회전 피에르위그 에르베르(55위·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5위·한국체대)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250만 호주달러·약 503억원) 2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7일 호주 멜버른 파크의 멜버른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피에르위그 에르베르(55위·프랑스)에게 1-3(2-6 6-1 2-6 4-6)으로 졌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의 쾌거를 일궈낸 정현은 올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했으나 자신보다 세계 랭킹이 낮은 에르베르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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