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016년 10월14일 오후 3시쯤 운전 중이던 축협 직원 B씨에게 20여분간 모욕적인 폭언을 가하고 차를 멈추게 한 뒤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지난 2014년 1월말에는 해당 조합의 전 조합장 C씨와 식사 중 물컵을 집어던져 C씨가 깨진 물컵 조각에 상해를 입게 한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A씨는 2015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직원 254명의 임금 2억714만원을 우유쿠폰과 한우타운식사권 등으로 지급한 혐의로 별도 기소됐다. 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