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체육계 미투확산 관련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10개 중·고교 학교운동부 긴급점검에 나선다.도교육청은 여학생이 있는 학교 운동부에서 남자 지도자가 근무 중인 도내 중학교 6곳과 고등학교 4곳을 우선 방문,훈련일지와 상담일지,지도자 연수 이력 등을 점검하고 학생선수 면담을 진행한다.

남춘천여중 컬링부와 춘천 봉의중 태권도부,동해 북평여중 태권도부,강릉 하슬라중 축구부,강릉 동명중 유도부,강릉 주문진중 테니스부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고등학교는 동해 북평여고 유도부와 강릉정보공고 테니스부,강릉 주문진고 유도부,강릉여고 배구부의 운영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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