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행맨
배우 알 파치노 신작

▲ 영화 ‘행맨’ 스틸컷.
▲ 영화 ‘행맨’ 스틸컷.
영원한 대부 알 파치노가 2019년 미스터리 살인게임을 다룬 영화 ‘행맨’으로 관객을 찾는다.

‘행맨 게임’은 해외에서 유래된 게임으로 대중적인 게임을 연쇄 살인사건 소재와 접목해 늦출 수 없는 긴장감을 안긴다.매일 밤 11시가 되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살인 사건,희생자들은 알파벳 문양의 칼자국이 새겨진 채 발견된다.

의문의 연쇄살인마는 현장에 다음 희생양에 대한 힌트를 남기는데 마치 게임을 걸듯 두 명의 형사를 지목한다.아내를 잃은 현직 형사 루이니(칼 어번)와 자유로운 영혼의 전직 형사 아처(알 파치노) 그리고 이 사건을 끝까지 추적해야하는 기자 크리스티(브리타니 스노우)는 연쇄살인마와 숨막히는 두뇌 게임을 펼치며 살인보다 빠르게 다음 희생양을 예상해야 한다.세계적인 명작 ‘대부’를 비롯해 ‘여인의 향기’에서 완벽하게 시각장애인 역할을 소화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알 파치노의 신작으로 강력한 반전을 지닌 전직 형사로 분해 인생 연기를 펼친다.오는 23일 개봉.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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