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조상땅 찾기 서비스’ 운영
민원인 81명 토지 정보 제공

정선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 위치한 1442만㎡의 토지를 민원인에게 찾아줬다.

군은 지난해 81명의 민원인이 신청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활용해 396필지,1442만6931㎡ 면적의 토지정보를 후손과 본인에게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조상땅 찾기 서비스 시행과 함께 위치 찾기에 능숙하지 못한 고령층과 확인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위치제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민 편의를 위해 9개 읍·면 행정지원센터에서 사망신고를 할 경우 개별기관을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사망자의 토지소유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제도도 운영 중이다.

신청방법은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되어 있는 제적등본,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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