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 농도 ‘나쁨’ 이상

주말과 휴일인 19~20일 도 전역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한국환경공단은 주말인 19일과 20일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주말인 19일에는 영서지역에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다가 20일 새벽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영하 8도~영하 4도,동해안 영하 1~2도,산간 영하 7도~영하 4도며 낮 최고기온은 내륙 3~5도,동해안 7~8도,산간 1~3도로 예상된다.일요일인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영하 6도~영하 2도,동해안 0~3도,산간 영하 5도~영하 2도며 낮 최도기온은 내륙 1~4도,동해안 5~7도,산간 0~2도로 전망된다.한편 강원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삼척과 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 등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강화했다.동해안은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지던 건조특보가 지난 12일 비가 조금 내리면서 일시 해제됐으나 다시 건조경보가 발령되면서 화재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박가영·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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