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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육농장 ‘줄고’ 마릿수 ‘늘어’

농장 1년새 277곳 감소
한·육우 7332마리 증가
가축농장 대규모화 결과

권소담 2019년 01월 19일 토요일
강원도내에서 소를 사육하는 농장이 줄어든 반면 마릿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도내 소 농장은 한·육우 농장 7099곳,젖소 농장 278곳 등 7377곳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4분기 도내 소 농장은 한·육우 농장 7373곳,젖소 농장 281곳 등 7654곳으로 1년 새 277곳이 줄었다.한·육우 마릿수가 21만1929마리에서 21만9261마리로 7332마리 증가하는 등 소 마릿수가 늘어나는 것과 대비된다.산지가격 호조와 도축 감소로 인해 소 마릿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소 농장 수가 줄어든 것은 가축 농장의 대규모화로 인한 결과다.최근 기계 설비를 바탕으로 소 100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가 증가하면서 영세한 농장들이 폐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가축 농장이 현대화되며 최신 설비를 갖춘 대규모 농장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신관호·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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