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진부감리교회는 농촌지역의 저출산 극복과 인구늘리기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지역에서 탄생하는 신생아 1명당 출산 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한다.

축하금은 진부감리교회 교인 여부나 개인의 경제력 등과 상관없이 진부면 내에 주소를 둔 출생아라면 모두 받을 수 있다.이대희 담임목사는 “새 생명이 탄생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작지만 격려의 취지로 출산 축하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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