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주니어 대표팀 5명 방문
평창국민체육센터 열기 확산

▲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평창국민체육센터가 레슬링 전지 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기운데 연초부터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과 외국 국가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하며 레슬링 열기가 뜨겁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 55명과 일반팀 340명이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갔고 우즈베키스탄 여자주니어 국가대표팀 5명도 평창을 방문,훈련에 몰입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평창군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평창의 전지훈련 지원정책과 훈련환경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이번에 방문,국내 레슬링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전지훈련팀이 평창국민체육센터의 전용 훈련장과 영상분석실,체력단련실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고 숙소와 훈련장 간 이동차량 지원,매트 청소인력 집중 투입 등 선수들의 훈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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