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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이 ‘제25기 박물관 강좌’를 개설,2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 박물관 강좌는 오는 3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1년간 매주 화요일에 오죽헌·시립박물관 문화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신사임당과 율곡’을 시작으로 강릉의 역사와 문화,관동팔경과 누정문화,율곡 인문학,강릉지방 생활 이야기,한국의 세계유산과 유네스코,강원의 문화유산,강릉의 자수 보자기 꽃보,한국의 민화,강원도 아리랑,쉽게 배우는 한옥 구조,강릉 단오제,조선왕실 이야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