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시에 신청취하서 제출

속보=강릉 초당동 골재 채취사업 신청이 취하(본지 1월 16일자 14면)되면서 지역 내 갈등이 해결됐다.

20일 강릉시 등에 따르면 골재채취 사업자는 최근 시에 취하서를 제출했다.사업자는 “지난 14일 열린 공청회 이후 골재채취 사업 허가와 관련해 찬반 의견이 나뉘는 등 지역주민들 간의 오해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 취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한편 강릉 초당동 내 368번지 외 9필지 1만7000여㎡ 부지에 골재 채취사업 신청이 지난달 강릉시에 접수되자 주민 200여명의 반대 진정서가 제출되는 등 갈등이 불거졌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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