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KBS 2TV 오후 8:55>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총 817세대 중 분양된 약 500세대 입주민들은 내 집을 두고도 거리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이 아파트는 호수 앞 전망과 좋은 위치에 울산지역에서도 최고가로 분양됐고, 입주민들은 벅찬 마음으로 입주일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한다.입주 예정 일이 작년 4월 말 이었지만, 해가 바뀌어 9개월째 못 들어가고 있다.한다.입주민들은 친정집에 신세를 지거나 이삿짐 컨테이너에 짐은 맡겨둔 채, 단기 월세 방, 고시원 등을 전전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입주민들은 왜 내 집을 두고 떠돌이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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