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이 인천시청에 발목이 잡혀 선두 등극에 실패했다.

삼척시청은 지난 19일 경남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19-29로 패배했다.이날 승리시 부산시설공단과 공동 선두에 올라설 수 있었던 삼척시청은 아쉬운 패배로 리그 2위에 머물렀다.삼척시청 한미슬이 7골을 넣으며 팀의 분위기를 살리려 노력했지만 무위에 그쳤다.특히 삼척시청은 슈팅 36개 가운데 절반인 18개를 막아낸 골키퍼 오영란에게 번번이 막히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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