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 48분쯤 영월 팔괴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등 내부 면적 30㎡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소방당국은 합선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지난 20일 오후 7시 4분쯤 강릉 연곡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느나 비닐하우스 3동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4054만원의 피해를 냈다.같은날 오후 6시 14분쯤 원주 소초면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나 보일러실 일부를 태우고 주인 A(84·여)씨가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연탄재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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