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식(59) 화천수력발전소장은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홍수 조절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발전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 출신인 유준식 소장은 대전공업전문학교와 삼척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강릉수력발전소 운영차장,한강수력본부 기술공무팀장,무주양수발전소 발전팀장,의암수력발전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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